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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째 유병언 쫓던 검찰, 탈출 첩보 갖고도 놓쳤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영장실질심사에 나오지 않은 20일 오후 안성 금수원 입구에서 신도들이 출입자 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유씨가 17일 금수원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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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프랑스 출국 시도…유병언은 금수원 빠져 나와
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이 최근 경기 안성 금수원을 빠져 나와 모처에 은신중이라는 단서를 검찰이 확보하고 전방위 추적에 나섰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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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남 프랑스 출국 시도…유병언은 금수원 빠져 나와
[사진 JTBC 캡쳐]유병언(73·전 세모그룹 회장) 청해진해운 회장이 최근 경기 안성 금수원을 빠져 나와 모처에 은신중이라는 단서를 검찰이 확보하고 전방위 추적에 나섰다.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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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일가 '글로벌 잠적?'…차남은 멕시코 도피설
[앵커] 오늘(16일) 검찰이 정한 소환 시각에 나타나지 않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뿐 아니라 장남과 차남, 차녀 등 일가의 행방이 모두 묘연한 상태인데요. 차남 혁기 씨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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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균 A급 지명수배…밀항 루트도 차단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은 14일 잠적 중인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대균(44)씨에 대해 A급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밝혔다. 체포영장(또는 구속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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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만나러 간 주임검사, 금수원서 문전박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인천지검 특별수사팀 정순신 부장검사(오른쪽) 등이 12일 오후 유 전 회장을 만나기 위해 경기도 안성 ‘금수원’을 찾았으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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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 3남매 귀국 거부 … 해외재산 지키기?
미국 뉴욕에 머물고 있는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42)씨와 두 딸 섬나(48), 상나(46)씨가 검찰의 세 차례 소환 통보에도 귀국하지 않고 있다. 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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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진 사번 1번 유병언 … 회장 월급 1500만원 받아
청해진해운 경영에 개입하지 않았다던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이 청해진해운 설립과 동시에 입사했으며 늦어도 2011년부터는 회장으로 재직했음을 보여 주는 문서를 검경 합동수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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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는 유병언 돈줄의 정점" … 부인과 언니·동생 사이
2일 오후 서울 삼성동 D상가 1층의 한 매장. 제주산 치즈 등 유기농 제품이 진열장을 메웠다. 유병언(73) 전 세모 회장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매장이다. 경북 청송 보현산영농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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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산기슭 인적 없는 가건물이 선박 수리업체?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있는 더난터 본점. 이 업체는 청해진해운의 선박 수리를 도맡아왔다. [장혁진 기자] 지난달 29일 오후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청경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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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373억 들여 5600억 '세모' 재건
1997년 8월 ㈜세모그룹(식품·조선·전자·해운·케미컬)은 수천억원대 부채를 안고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그러나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은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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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로 발견된 日내각부 공무원, 마스크쓰고 서울역 마트서…
지난 달 초 국내에 입국했다가 보름 만에 일본 해안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일본 내각부 소속 공무원 S씨(30)는 국내 어디에서 누구를, 왜 만났을까.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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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사체로 발견된 日내각부 공무원, 마스크쓰고 서울역 마트서…
지난 달 초 국내에 입국했다가 보름 만에 일본 해안가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일본 내각부 소속 공무원 S씨(30)는 국내 어디에서 누구를, 왜 만났을까. 서울지방경찰청 외사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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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남침 소식 외신 보도로 처음 알아”
1951년 6월 9일 중부전선 적근산 남쪽 고지에서 포를 쏘고 있는 미 제7사단 장병들. [사진 이중근] 아무 날이라도 좋다. 예를 들어 6·25전쟁 324일째인 195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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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남침 소식 외신 보도로 처음 알아”
1951년 6월 9일 중부전선 적근산 남쪽 고지에서 포를 쏘고 있는 미 제7사단 장병들. [사진 이중근] 이중근 회장 관련기사 “역사를 사실대로 전달, 국론 통일 됐으면 하는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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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봉, 영장발부 직전 잠적 … 열흘 넘도록 못 찾아
구속집행정지 기간 중 함바(건설현장 식당) 운영권을 따주겠다며 사기 행각 등을 벌인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함바브로커 유상봉(67)씨가 최근 잠적해 경찰이 체포조를 구성,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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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주범 이대우 서울 잠입 … 교도소 동기 만나
이대우 탈주범 이대우(46)가 서울에 잠입했다는 첩보가 접수돼 2일 경찰이 긴급수색에 나섰다. 이대우는 지난달 20일 오후 2시쯤 전주지검 남원지청에서 특수절도 혐의로 조사를 받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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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약은 없다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최혁재 경희의료원 약제팀장/ 약학박사] 배우 조셉 고든 레빗은 2012년에만 무려 4편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빛나는 해를 보냈다. 국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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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 기념으로 북한 풍자 코미디 ‘북극의 블랙파일’ 쓸 생각”
4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정원에서‘100세 문화인’ 박용구옹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 여주인공 애랑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씨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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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살 기념으로 북한 풍자 코미디 ‘북극의 블랙파일’ 쓸 생각”
4일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 정원에서‘100세 문화인’ 박용구옹이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에서 여주인공 애랑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김선영씨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사진 조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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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흔드는 조희팔 커넥션
조희팔(55) 사기 사건에 대한 본격 수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서울고검 김모(51) 검사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를 놓고 검경 갈등이 이어지면서다. 조씨는 ‘단군 이래 최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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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룸살롱 뇌물 캐기 vs 검찰간부 가족 비리 털기
‘경찰의 수사권 독립’ 문제로 대립각을 세웠던 검찰과 경찰이 특정 사건 수사를 놓고 또다시 갈등을 빚고 있다. 현재 검찰과 경찰의 갈등이 불거진 사건은 ▶검찰의 ‘어제오늘내일(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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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 다단계 사기왕’ 조희팔 중국서 돌연사 … 사망 자작극 의혹도
21일 경찰청이 공개한 조희팔씨의 화장증. 2011년 12월 19일 사망하고 이틀 뒤 화장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사진 경찰청]다단계 사기로 4조원대 피해를 낸 조희팔(55)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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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저축은행 7년 동안 쓴 접대비 100억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이 미래저축은행의 과거 7년간 접대비 내역을 입수해 분석하는 등 본격적인 정·관계 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13일 검찰과